[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시는 정동학마을친환경단지(대표 하봉욱)가 지난 23일 열린 제12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생태농업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리고, 서포면 친환경 버섯재배농가 백종명 씨가 친환경농업육성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천시 친환경농업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정동면 학촌리에 위치한 정동학마을친환경단지는 현재 16농가, 11.6ha 규모 친환경 벼 재배단지로서 2008년 학마을 작목반으로 시작했다. 2009년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해 친환경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15년 이상 친환경농법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는 82농가 65ha 면적에서 친환경 인증을 받아 무농약, 유기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꾸준히 친환경농법을 실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친환경인증 수수료를 100% 전액 지원하는 등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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