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의령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23일 의령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의령군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오태완 의령군수를 비롯하여 의령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12개 읍면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전, 개인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가례면 클럽이 우승, 개인전에서는 칠곡면 클럽의 박춘옥 선수가 우승했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만 딴 스포츠로 골프채를 이용해 공을 굴려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없고, 규칙도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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