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진주시는‘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전국단위의 합동 캠페인으로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2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ㆍ혈당ㆍ콜레스테롤 관리’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은 시청 앞, 사업장 주변 등에서 이루어졌으며, 이달 말까지 대학교, 일자리 박람회 등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캠페인과 함께 설치한 레드서클존(Zoneㆍ건강 부스)에서는 ▲혈압ㆍ혈당 측정 ▲개별 맞춤형 상담 ▲고혈압ㆍ당뇨병 교육자료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이에 진주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ㆍ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은 조기 발견과 관리 중요하다”라며 “시민들이 20대부터 자기 혈관 수치를 알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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