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이달의 성과우수 공무원’ 시상·격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종합대상,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규제자유특구 도내 2개소 동시 선정 등 성과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3일 오전에 개최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달의 성과 우수공무원’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도정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둔 직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과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 성과 우수공무원은 3명으로, 자연재난과 서정헌 주무관, 산업정책과 김은희 사무관, 인력지원과 김연아 주무관이 영예를 안았다. 자연재난과 서정헌 주무관은 2024년 재난관리평가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2021~2023년 3년 연속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국비예산 확대 확보 등 경남도 재해예방체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정책과 김은희 사무관은 도내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힘쓴 결과 생활밀착형 수소 모빌리티, 수산 부산물 재활용 등 규제자유특구 2개소 동시 선정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력지원과 김연아 주무관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의 주도적 추진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종합대상(대통령상), 우수사업 부문 우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수상한 서정헌 주무관은 “기후변화 등 여러 요인으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나 강도가 예전 같지 않다”며 “경남도 재해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재해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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