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횡성군은 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 참석해 ‘2024년 자활사업분야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자활사업 정책성과를 평가해 14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강원자치도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횡성군 자활분야 주요 성과로는 ▲A.SUM 카페사업단, 느티나무‘쉼’사업단 등 맞춤형 신규사업단 운영 ▲참여자 인센티브 지급 및 자립역량 강화교육, 자활한마당 추진▲23년 정부합동평가 자활기업 제품 구매율 도내 1위를 달성 등 안정적인 운영기반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명기 군수는 “민관 협치를 통해 자활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저소득층의 취업창업 등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지역자활센터는 농촌 특성과 참여자 욕구에 맞는 12개의 사업단을 통해 1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자활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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