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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자활분야 우수지자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손지훈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4:55]

횡성군‘자활분야 우수지자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손지훈 선임기자 | 입력 : 2024/12/03 [14:55]

▲ 횡성군‘자활분야 우수지자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횡성군은 3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 참석해 ‘2024년 자활사업분야 우수 지자체’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자산형성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자활사업 정책성과를 평가해 14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강원자치도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횡성군 자활분야 주요 성과로는 ▲A.SUM 카페사업단, 느티나무‘쉼’사업단 등 맞춤형 신규사업단 운영 ▲참여자 인센티브 지급 및 자립역량 강화교육, 자활한마당 추진▲23년 정부합동평가 자활기업 제품 구매율 도내 1위를 달성 등 안정적인 운영기반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명기 군수는 “민관 협치를 통해 자활사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저소득층의 취업ž창업 등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지역자활센터는 농촌 특성과 참여자 욕구에 맞는 12개의 사업단을 통해 10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며 자활 의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손지훈 선임기자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발빠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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