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신영재 홍천군수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먼저 신영재 군수는 용문-홍천철도사업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 홍천국가 항체클러스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지정에 이어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선정 등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홍천군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 운영 시스템, 전국 최초 외국인 주민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개발 및 시행은 물론 홍천군 각종 체육시설 효율적 활용, 전국 단위 각종 대회를 개최하여 우리 군을 알리고 더 많은 방문객이 홍천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펼쳐 지역 경기 활성화를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도에는 금년도 애초 예산액 7,163억 원보다 10.88% 증액한 7,94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건전재정 기조와 재정 운용 효율화를 목표로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동력 확보,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복지 강화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경제활력, 복지증진, 농촌활력, 인재육성, 문화 ․ 관광 진흥, 정주 여건 확충에 중점을 두고 소득 증대와 복지증진을 통해 홍천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군정 목표 6+1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내외적 여건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한정된 재원으로 군민들께 최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재정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제으뜸도시 홍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예산을 편성했다”라고 말하며, “힘차게 도약하는 경제 으뜸도시 홍천 실현을 위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헌신과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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