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헌장학회, 통영시 저소득가구 학업장려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 체결저소득 및 북한이탈주민가정 학생 장학금 3천만원 지원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통영시와 재단법인 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은 지난 11월 29일 통영시청에서 지역 내 저소득 및 북한이탈주민가정 학생들의 학업장려를 위한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려레미콘 강종학 대표, 김경민 본부장이 참석해 저소득 및 북한이탈주민가정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한려레미콘 강종학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동헌장학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학생들의 차별없는 배움을 위한 동헌장학회의 기여와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학업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중요한 책무이며 통영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동헌장학회는 강진용 이사장이 설립한 2004년부터 2023년까지 1,462명의 학생들에게 16억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미래를 짊어질 우수한 인재육성에 계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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