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통영시는 지난 11월 28일 호텔나루 서울에서 열린'만성질환 연구 포럼'에서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지역사회의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에 공헌한 유공기관을 발굴·격려하고 사업에 대한 관심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통영시는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알레르기질환 환아 지원 및 집중 관리 ▲생애주기별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상담 및 교육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예방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한려해상생태탐방원’과‘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지원센터’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협력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알레르기질환의 예방과 효과적인 관리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질환의 조기 발견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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