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2024년 노인복지시설 지도·점검 실시노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현장 지도 점검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함양군은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노인복지시설 23개소(노인요양시설 9, 재가노인복지시설 14)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연 1회 실시하는 정기 점검으로,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시설 입소(이용) 어르신에 대한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지도·점검의 주요 사항은 △법인·시설 운영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물품 관리 △안전 관리 △CCTV 운영 관리 △감염병 관리 등 총 8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지도·점검 결과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 및 시정 조처하고, 위법 부당한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관련 규정 미숙지 등으로 입소(이용) 어르신의 안전 및 보호에 영향을 미치거나 운영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업무 연찬을 통해 관련 법령 및 지침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겠다.”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노인복지시설의 실태를 진단하여 문제점 분석 및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 내에는 총 38개의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 장기 요양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함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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