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월 22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문화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제2차‘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부구청장)을 비롯하여 북부·강북소방서, 북부·강북경찰서와 자율방재단, 국민안전단체 등 민간단체, 안전관련 공공기관, 북구의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안전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24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5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안)을 협의하는 등 우리 구 국민 안전교육에 대한 내실을 기했다. 또한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3개 분야에서 추진할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25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기획·홍보분야'에서는 재난의식 강화, 건강한 정신·건강한 걷기운동 실천 및 개인위생 철저 관리,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 신고 활성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 도모, '사회안전 분야'에서는 야간방범활동 통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운전 중 안전벨트 착용 및 음주운전 금지 홍보를 선정했다. 이러한 실천과제들은 북구의 안전문화운동을 보다 실효성 있게 추진하여 지역안전지수를 제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로,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안전이 더욱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관 협의체인 북구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중심으로 ’25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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