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거창군은 2024년 11월 20일부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 5개지구 1,586필지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11월 20일 북상면 병곡지구를 시작으로 웅양면 석정지구, 주상면 도평지구, 남하면 월곡지구, 거창읍 갈지지구 순으로 개최됐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대상지구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절차, 주민 의견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주민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고려해 보건소와 헙업하여 무료 검강검진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덕분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적재조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오랫동안 지적공부의 경계가 현실과 불일치하여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 왔었던 토지들이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공감을 했으며, 그리고 이번 설명회에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보건진료소와 동행하여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으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건강상태도 확인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무척 좋았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30년까지 관내 모든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주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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