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미영 기자]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른 고3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11월 22일부 27일까지 3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능이후 청소년들이 느낄 수 있는 심리적 부담을 덜고, 여가시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트레스 해소와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을 위한 수능탈출 스트릿댄스,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굿바이 수능 홀가분콘서트, VR을 활용한 안전체험을 지원했으며, 참가한 청소년들과 교사 모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양미란 원장은 “수능이후 느슨해 질 수 있는 시기에 이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 했으며, 수능 준비로 인해 지친 청소년들의 심신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받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모든 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은 25년도에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문화활동의 지역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활동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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