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제11회 김해시장애인체육대회가 25 부터 27일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5일 슐런, 조정, 플라잉디스크, 제기차기, 체험 종목을 시작으로 26일 탁구, 27일 보치아, 휠체어럭비까지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회식은 25일 오전 11시 신어시민체육관에서 홍태용 김해시장과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 도내 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솔 앙상블과 김해시립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격려사, 선서식 순으로 진행됐다. 또 휠체어장비 수리와 홍보, 장애인 카툰 전시, 장애인 운영능력 평가와 운동처방, 뉴스포츠 등 체험부스를 마련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주최 측은 150여명의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을 대회장 곳곳에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지원했고 의료진 대기로 신속한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대회 사흘간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해시장애인체육회장인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분들의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김해시장애인체육회는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행복도시 김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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