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gnn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27일 남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앞 까치아파트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화합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관내 23개 봉사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최대 밑반찬인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경로당 및 저소득 가정 1,200가구에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남산3동, 남산4동, 성내2동, 동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산3·4동 통우회, 중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중구사랑가족봉사단,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공덕회,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시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중대구지회, 파크골프중구협의회25클럽, 자비로운봉사회 등이 참여해 사랑의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연신 기쁜 마음으로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혹한이 예상되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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