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탄소중립포인트제 집중가입기간 운영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대응
[GNN 뉴스통신=오정섭 기자] 임실군이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포인트제의 가입 활성화를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집중가입기간을 운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상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에너지를 과거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절감했을 경우 그 실적에 따라 현금, 임실사랑상품권, 종량제봉투,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참여는 개인 가구 또는 상업시설 실사용자가 전기 고객 번호로 가입할 수 있으며, 연중 온라인이나 군청 환경보호과‧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면사무소 및 민원봉사과 대민업무와의 연계(전입‧혼인 신고 업무처리 시 병행접수), 탄소포인트제 직원 가입 동참(군청 및 임실경찰서 등 유관기관), 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환경교육을 연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안내 가정통신문 발송 등을 통해 탄소포인트제 집중가입기간을 운영한다. 심 민 군수는“탄소포인트제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 운동을 통해 온실가스 발생량을 감축하여 임실군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달성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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