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오산시는 ‘2024년 오산시 보육인 한마당 대회’가 15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열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동안 중단되었던 보육인 한마당 대회는 저출생 장기화 속 아이 키우기 좋은 오산시를 위해 어린이집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육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 보육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1부 보육발전 유공 표창 및 축사 2부 체육행사로 진행됐다. 오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유은아 회장은 “유보통합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 있는 어린이집에 여러 보육사업으로 지원해 주시고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미래도시 오산을 위해 질 높은 교육 및 아동 돌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시장은“오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시의 정책 과제들을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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