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김해시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9월 28일과 10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위한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9월 28일에는 육아 전문가 김수연 박사를 초청하여 150여명을 대상으로 육아 특강을 진행했고, 아기와 엄마가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방법과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여 참여자들의 큰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 냈다. 이번 특강은 캘리그라피 엽서 이벤트,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김해 국제의생명과학축제 및 김해 의료박람회와 같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이어 10월5일에는 임신부부 12쌍을 대상으로 ‘아기와 엄마, 아빠의 행복한 숲태교’ 프로그램이 열렸다. 분성산 생태숲 생태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태교 프로그램은 숲 속에서 태교 명상과 산책을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태어날 아기와의 소통을 깊게 느끼는 시간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많은 임산부와 육아 부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임산부와 그 가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육아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신혼부부 또는 임산부들이 이번 행사를 통하여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건강한 육아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그리고 “저출산극복을 위해 시민들이 임산부가 존중받고 배려받을 수 있는 환경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함께해주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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