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2024 수려한합천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군민체육공원 인조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축구협회 주최, 경상남도축구협회와 합천군축구협회 공동 주관으로 고등부 25개 팀이 참가해 조별 풀리그와 순위별 경기를 통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회는 고교 저학년 축구의 활성화와 경기 감각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킥 챌린지'(축구공 과녁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로 인해 대회 참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특히, 합천축협과 합천유통은 지역특산품인 합천황토한우 육포와 영호진미 등을 참가 선수들에게 제공해 대회의 품격을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대회는 고교 축구 메카로서의 합천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교 축구 페스티벌이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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