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24일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희망키움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숲속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 피부염 및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교육 ▲편백큐브를 이용한 자연방향제 만들기 ▲천연제품을 이용한 친환경 구슬비누 만들기 ▲숲속에서 즐기는 자연놀이 등이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 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취약계층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교육 및 홍보 등 아토피·천식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아토피 및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관리 하는 습관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아토피천식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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