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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특강 열어

4일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주제로

김유나 기자 | 기사입력 2024/09/05 [15:10]

광명시,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특강 열어

4일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주제로
김유나 기자 | 입력 : 2024/09/05 [15:10]

▲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광명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4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2024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 특강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명시민 13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특강은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보고 영상을 상영이 이어졌다.

2부는 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이 강사로 나서 ‘출구 없는 미로, 노 엑시트(NO EXIT) 마약’을 주제로 마약류 중독 예방과 일선 치료 현장 경험담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광명시민은 “요즘 마약 관련 범죄 소식이 많이 들려와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정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는 작은 관심이 중요한 만큼 자살 예방 서비스를 더욱 세밀히 전달하여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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