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안산시 새마을회가 지난 4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새마을지도자 안산시협의회와 안산시 새마을부녀회가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합동 월례 회의를 진행한 이후 실시됐다. 안산시청 앞 사거리, 상록수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한 새마을회 회원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7-days’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일회용품 절감의 날 ▲불 없이 요리하는 날 ▲생활 소비 안 하는 날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요일별 탄소중립 실천 활동들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충열 안산시 새마을회장은 “이번 여름 무더위로 기후 위기를 체감한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안산시 새마을회는 앞장서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하고자 자발적으로 행사를 개최해 주신 회원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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