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이천시로컬푸드 주식회사는 지난 3일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로컬푸드는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꿈을 가지고 출발하여 10년 동안 생산자에게는 더 많은 이윤을, 소비자에게 저렴하고 안전하며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로컬푸드는 한국농촌지도자 이천시연합회에서 직접 운영 관리를 하고 있으며, 개장 1년 차인 2015년 연 매출 22억 원 달성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여 2023년에는 연 매출 66억 원을 돌파하고 185,7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기념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기관 인사와 농업 관계자 그리고 누구보다도 로컬푸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한 생산자와 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의 설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의 축하 인사와 로컬푸드가 걸어온 10년의 과정을 돌아보는 영상 상영, 로컬푸드 성장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로컬푸드는 안전한 먹거리로 이천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면서, “지난 10년 동안 노력하고 고생하신 생산자 농업인과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원 그리고 로컬푸드를 애용해 주시는 소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광석 대표이사(現 한국농촌지도자이천시연합회장)는 “지난 10년 동안 로컬푸드를 유지해 올 수 있게 도와주시고 고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생산자 농업인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농업의 가치를 지키고 우리 미래 세대에게 좋은 먹거리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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