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31일 '이제 K-컬쳐 중심은 하남!' 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 오프닝 공연을 화려하게 개막했다. 첫 번째 공연팀인 로터리 프로젝트는 13인으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으로 관악과 국악의 사물놀이가 가미된 마칭 연주로 힘차게 시작하여,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하남시 버스커 여성 듀오인 위아위안은 위트 있는 진행과 노래로 관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대한민국 슬랩스틱 서커스 1인자인 매직 유랑단의 저글링과 서커스는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탄을 선사 했으며, 세 번째 공연팀인 플라톤의 파워풀한 비보잉 공연은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열광케 했다. 마지막으로는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 걸그룹 클레오의 공연으로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미사호수 공원이 콘서트 공연장이 됐다. 이날은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깜작 등장하여 하남시와 스테이지 하남 오프닝을 축하 해주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하반기 버스킹은 시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보다 더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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