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월 28일 오학동 신도브래뉴아파트 관리사무소 3층회의실에서 엄우현 통장 및 입주민, 관계 공무원 등 4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2024년 찾아가는 아파트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연마을에 비해 만남이 많지 않았던 아파트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학동에 위치한 신도브래뉴아파트는 6개동, 321세대로 이루어져 있고 2009년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 안내·홍보사항으로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 만들기’ 시책, 여주시 택시호출 통합콜 실시, 어르신(70세이상)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사업, ‘여주시정 공식밴드’ 가입, 여주시정소식지 무료 구독 신청, 2024년 시민제안제도 안내, 여주시 출향인사를 찾습니다. 여주시민 대상 울릉도․독도 여객선 할인, 여주 똑버스(DRT) 운행개시, 여주 시정소식 ‘문자알림서비스’ 가입 안내, 여주시 시민안전보험 안내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였다. 이후 간담회 참석자들은 ▲오학천송지구 도시개발구역까지 이동편의를 위해 해당아파트 후문쪽에 통행가능한 계단 등 설치 건의 ▲현 경로당이 협소하므로 경로당 증축 건의 ▲학동2길에서 축협하나로마트 후문으로 좌회전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중앙선 절선 건의 ▲오학동 398번지 일원 지름길을 통해서 ‘오학 걷고 싶은 길’을 이용이 잦으니 노면불량 등 정비 건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각 담당 부서장도 현장에서 입주민들의 궁금사항을 즉석에서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나눔의 장을 가졌다. 이충우 시장은 “현장에 가서 직접 눈으로 보고 의견을 청취하여 해결하려고 노력하는것이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검토하여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에도 여주시는 아파트 주민간담회, 읍면동 주요단체와 간담회, 찾아가는 고교생과의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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