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평택시는 을지연습 대비 사전 준비 교육을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직원들의 을지연습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대비 공무원의 역할을 위해 을지연습 개요, 시스템교육 등 을지연습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비상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며, 중요 추진 사항은 전시 직제 편성훈련, 테러 대응훈련,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심폐소생훈련, 화생방훈련 등이다. 특히 민방공 대피 훈련이 22일 14시부터 20분간 주민 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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