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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2024년 자활사업 성과 공유 및 소통·화합의 장

고일우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18:59]

밀양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2024년 자활사업 성과 공유 및 소통·화합의 장
고일우 기자 | 입력 : 2024/12/03 [18:59]

▲ 3일 밀양지역자활센터에서 열린‘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기념 촬영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밀양지역자활센터가 3일 밀양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자활센터 종사자, 자활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자활, 함께 가면 길이 됩니다!’를 슬로건을 내건 이날 성과보고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활사업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자활 수기 발표 등 한 해 동안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찬 자활의 미래를 다짐하는 소통·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박종근 센터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 의지를 보여준 자활 참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밀양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올해 많은 성과를 이뤄낸 자활 참여자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앞으로도 밀양시는 자활 참여자분들이 희망을 품고 일할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밀양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한 11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해 15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일자리 참여자 증가와 매출액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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