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든든한 내 편 서울 중구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수상브랜드 개발 및 그 가치 실현 과정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서울 중구가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시민참여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은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을 주관하며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국내 공공 분야에서 브랜드, 슬로건, 디자인 등 다양한 전략과 방법으로 공공의 역할에 이바지한 올해의 공공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중구 정책통합브랜드 ‘내 편 중구’는 민선 8기 주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의 효능감을 제고하기 위해 주민과 직원이 함께 고안해 낸 브랜드다. 구는 주민들이 보고 듣고 느낀 ‘내 편 중구’ 스토리 공모전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널리 공유했다. 또한, 주민 혜택 정보 통합 플랫폼인 ‘AI내편중구’를 개발하여 주민의 마음을 읽어주는 똑똑한 혜택알리미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에 더해 남산자락숲길, 명동스퀘어, 일자리 확대, 아이 키우기 좋은 중구, 남산고도제한 완화 등 중구의 주요 사업과 연계한 브랜드광고 캠페인을 진행하여 주민들과 사업 효능감을 공유했다. 그 결과 2024년 구정 만족도 조사에서 중구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중구 거주에 만족한다고 답변해 정책브랜드의 효과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올해 6월 말 기준 63.8%의 공약 이행률로 중구 최초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며 구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는 ‘내 편 중구’를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주민과 직원이 참여하여 브랜드를 개발하고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는 점에서 수상의 의미가 더 크다”라며 “앞으로도 중구에 산다는 것이 우리 주민의 큰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효능감 있는 정책을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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