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남해군은 지난 2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공동위원장 장충남, 송홍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21명의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2023~2026) 계획의 ‘골고루 혜택 받는 따뜻한 생활복지로 어려움은 줄이고, 행복은 두텁게’라는 비전 아래 지역 특성을 반영한 4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장충남(남해군수)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 및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한 계획”으로 “기존 사업의 적극 추진을 물론, 지역 특성과 사회변화를 반영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홍주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보장계획 수립을 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기관·단체·시설장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남해군의 복지정책 계획 및 추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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