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창녕군은 지난 21일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자 올해 세 번째 단체헌혈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올해 세 번째로‘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군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2019년부터 창녕군은 대한적십자와‘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 헌혈협력약정서를 체결하고 매년 3회 이상 정기적으로 단체헌혈 행사를 진행하는 등 자발적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공무원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라며,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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