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보육교직원 격려하는 '2024 보육페스티벌' 개최수준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보육 교직원 72명에게 표창 수여
[GNN 뉴스통신=김옥란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올 한해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보육교직원 250여명과 함께 ‘2024년 서초구 보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 한해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파워풀한 댄스 무대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그리고 표창 수여식을 개최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업무에 대한 자긍심도 높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행사는 ▲축하공연 ▲모범 보육교직원 표창 수여 ▲개그맨 이정수의 ‘티처핸접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하공연에서는 ‘2023년 서울비보이페스티벌’ 준우승팀인 ‘갬블러크루’가 스트릿댄스 퍼포먼스인 ‘스트릿 온더 탑’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기타종사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전문요원 등 총 72명을 대상으로 모범보육교직원 표창도 수여할 계획이다. 공연과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최로 개그맨 이정수의 ‘티처핸접쇼’가 펼쳐진다. 보육교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및 랜덤 퀴즈 코너를 통해 올 한해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서초구는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육 현장에서 벗어나 잠시 힐링하는 ‘휴(休) 프로그램’ ▲‘서초 영·유아반 전문과정’ ▲‘영·유아반 현장연구 in 서초’ 등 특별 교육 프로그램 ▲연구 모임 인센티브 제공 등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여러 방향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보육교직원 장기근속을 위한 근속수당·교재연구비·대체교사 처우수당 지원 등 보육교사 복지 향상과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만의 선도적 보육사업을 펼칠 수 있었던 이유는 보육교직원분들 및 원장님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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