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옥란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1월 한 달간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지하철역 등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 미추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구청 직소민원팀과 정책 비서관이 직접 생활 현장을 찾아가 구민의 불편 사항, 건의, 고충 등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원 해결 프로젝트로, 다양한 계층의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2일 주안역 광장을 시작으로, ▲14일 인하홈플러스 광장(인하대역 6번 출구 인근), ▲19일 도화 앨리웨이 광장, ▲21일 신기시장(신한은행 주안남점 앞)을 오후 2시부터 4시에 방문해 민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즉석에서 청취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단순 생활 불편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답변하고, 건의 사항과 정책 제안은 구청장 직통 문자 서비스인 ‘미소 문자’를 통해 접수된다. 접수된 건의 사항은 담당 부서에 전달 후 이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 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현장 미추홀’을 통해 구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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