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국민과 함께 만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함께 만드실 분을 찾아요!2025년도 NCS 개발·개선 대상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 실시
[GNN 뉴스통신=권대표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25년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개선을 위해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 수요를 조사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현장 중심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어 교육·훈련, 자격, 기업의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기술 발전과 산업구조 전환 등으로 변화하는 직무내용과 인력·훈련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매년 새로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하고 기존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개선하여 일-교육·훈련-자격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별히 이번 수요조사는 4차 산업 신기술을 중심으로 산업 간 활발한 기술 융합에 따라 관련 기관들이 협력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개선하는 ‘융·복합형’ 유형과 산업별 역량체계(SQF) 구축에 필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산업 분야(Sector) 기준으로 개선하는 ‘산업별 역량체계(SQF) 연계형’ 유형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개발·개선 의견이 있는 기관 및 단체, 개인 등은 접수 기간 내에 공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전문가들이 타당성 평가와 심의·의결의 과정을 거쳐 12월 중 ’25년도 개발·개선 대상 직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급속한 산업현장의 변화에 발맞춰 적시에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개선하여,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기에 양성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발·개선에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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