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4 꿈의 무용단 사천, 힐링 버스킹 공연 성료지난 27일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대 마련
[GNN 뉴스통신=고일우 기자] 사천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사천’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한꺼번에 날려보낼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2024 꿈의 무용단 사천’은 지난 27일 우주항공테마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힐링 버스킹 공연에 참여해 그동안 연습한 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6월부터 창원대학교 무용학과 김태훈 교수의 지도하에 교육받은 아이들은 현대무용뿐만 아니라 k-pop 장르의 춤으로 버스킹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의 공연을 본 관객들은 아이들에게 힘찬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꿈의 무용단을 하면서 친구들과 같이 평소에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해서 너무 즐거웠고, 선생님들께 많은 것을 배워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교육생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경험 덕분에 자아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공연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적극적으로 2024 꿈의 무용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5년 연속 국비 지원 무용분야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오는 10월 5일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결과발표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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