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달드는 언덕 축제'홍보 포스터(제공=경기도상인연합회)

[GNN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경기도, 경기도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월피동 예술광장로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2회 '달드는 언덕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월피동 예술광장로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세대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차 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감성 캠핑존 에서는 파라솔 아래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이 돗자리를 펼치고 음식을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누구나 빈손으로 와서 파라솔 캠핑의 여유를 즐길 수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예술광장 거리 음식 존에서는 피크닉 음식, 청년 푸드트럭, 그리고 상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7080세대를 위한 추억 이벤트 존에서는 전통놀이와 스릴 넘치는 게임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친환경 그림 전시에서는 전문 심사위원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감상하며 즉석에서 심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별도로 진행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초대가수 공연에는 현우, 서인선, 오혜빈, 류지원, 정경관, 정수정, 박호상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며, 무료 스티커사진, 두더지 게임, 마술사 우즈백이 특별한 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담당하고 있는 상인회 관계자는“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상인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과 정성을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이번 축제가 우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회 달드는 언덕 축제 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특별한 행사로,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