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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느티나무 합창단···’구로 클래식 페스타’ 감동의 하모니 선사

15년의 열정이 빛낼 무대, 구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나영순 기자 | 기사입력 2024/10/24 [13:35]

2024 느티나무 합창단···’구로 클래식 페스타’ 감동의 하모니 선사

15년의 열정이 빛낼 무대, 구로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나영순 기자 | 입력 : 2024/10/24 [13:35]

▲ 포스터(제공=느티나무합창단)


[GNN뉴스통신=나영순 기자]오는 25,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구로 클래식 페스타'에서 2009년 창단 이후 15년 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 온 느티나무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느티나무 합창단의 무대는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함께 호흡을 맞춰온 단원들의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더욱 빛을 발할 예정이다.

 

깊이 있는 음색과 숙련된 화음은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하게 된다.

 

▲ 출연진소개(제공=느티나무합창단)


구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구로 클래식 페스타는 매년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페스타는 느티나무 합창단공연을 비롯해 골프존 파스텔 합창단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느티나무 합창단은 2009년 창단 이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정기 연주회뿐만 아니라, 지역 축제, 경로당 방문 등을 통해 음악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여인기 단장은 "15년 동안 느티나무 합창단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내일 공연에서 저희의 열정을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구로 클래식 페스타를 통해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느티나무 합창단과 같은 지역 예술 단체들의 활약은 구로를 문화예술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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