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안성시와 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20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은 해외대학에서 연수활동을 통해 청년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넓은 시야와 새로운 진로 개척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신사유람단 1기로 선발된 23명의 청년 참여자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오스트레일리아 월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의 4주간의 연수결과를 발표하고, 함께한 여정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청년들의 해외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소감 및 조별과제를 발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은 “해외경험이 없던 저에게 ‘안성청년 신사유람단’ 글로벌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되었으며,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업 진행경과와 성과를 종합적으로 보고하며, 청년들이 어떤 과정에서 어떤 성취를 이루었는지 상세히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연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와 이렇게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큰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안성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호주의 다양성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여러분이 글로벌 사회에서의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 안성시와 협력하여 참여청년의 진로개척을 위해 학교에서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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