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김유나 기자] 이천시와·KPC 한국생산성본부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국제사회 요구에 대응하고 자체적인 추진 역량 마련과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이번 교육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최신 동향과 정책 방향의 이해, 실무 전략 학습, 환경․사회․투명(ESG) 공시 규제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 등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이천시가 주관하고 KPC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한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지속가능한성장, 규제 대응과 위험 요소 관리, 투자유치와 금융지원, 고객 신뢰와 상표 가치의 향상, 우수 인재 유치와 직원 만족도 증대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중소기업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이라면서 “이제 관내 중소기업들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때”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역량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천시 기업경제과로 신청할 수 있고 교육은 2024년 9월 12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시간과 장소 등은 참여 인원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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