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존 윅' 시리즈,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를 잇는 강렬한 액션으로 2024년 원탑 액션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킬 KILL'이 오세영 무술감독의 참여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감독: 니킬 나게시 바트ㅣ출연: 락샤, 라가브 주얄, 타냐 마닉탈라ㅣ무술 감독: 오세영 '설국열차''공조''최종병기 활'ㅣ수입: (주)더쿱디스트리뷰션ㅣ배급: ㈜올랄라스토리] 오는 8월 28일 개봉을 확정한 '킬 KILL'은 40명의 무장 강도가 탑승한 야간열차, 모두를 구하기 위해 나선 특수 요원이 폭발적인 K-액션으로 벌이는 잔혹한 사투를 담은 액션 영화. 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포함해 해외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월드 프리미어 이후 로튼 토마토 프레시마크까지 획득하며 살벌한 액션 영화로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쉴 틈 없이 몰아붙이며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들어 전 세계적으로 극찬이 쏟아진 액션 시퀀스가 K-액션을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바로 국내 베테랑 오세영 무술 감독이 참여한 것. K-액션은 기술과 예술성 모두 잡은 높은 완성도로 일찍부터 해외를 사로잡았다. 오세영 무술 감독 역시 K-액션 대표 무술 감독으로, 30여 년간 '설국열차', '공조', '안시성', '청년경찰', '끝까지 간다', '용의자' 등 수십 편의 작품에서 무술 감독으로 활동해 오며 높은 수위의 액션을 완벽하게 탄생시켜 큰 호응을 이끌어왔다. 특히 오세영 무술 감독은 한국 영화 최초로 활 액션을 다루었던 '최종병기 활'로 제32회 청룡영화상에서 기술상도 차지했다. 한국 액션 영화는 물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한국에서 촬영하던 당시 한국 대표 스태프로도 참여하며 강도 높은 액션 연출을 맡아왔다. 이러한 그의 무술 노하우가 '킬 KILL'에서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오세영 무술 감독은 '킬 KILL'의 배우들과 3개월 동안 강도 높은 액션 훈련을 진행했다. 주인공 ‘암리트’가 특수 요원 설정인 만큼 군사 전투 액션은 물론, 스트리트 파이터 액션까지. 특히 총 등 간단하게 죽일 수 있는 무기가 아닌 다양한 모양의 칼을 제작한 것은 물론, 달리는 기차 안에서 펼쳐지는 영화인 만큼 기차 내 소화기, 문, 커튼, 손잡이, 심지어 승객들의 짐까지 잡히는 모든 것이라면 무기가 되는 영화로 무자비한 액션을 완성했다. 오세영 무술 감독의 노하우가 총집약된 작품인 만큼 '킬 KILL'의 액션을 향해 “오세영 무술 감독이 존재했기에 가능했던 피비린내 나고 차원이 남달랐던 액션 영화의 완성도”(제48회 토론토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피터 쿠플로스키), “모든 수단을 동원해도 절대로 멈출 수 없는 스펙터클한 액션”(The Film Stage), “숨조차 쉬기 힘든 대단히 격정적이고 미친 액션 영화” (Empire Magazine) 등 극찬이 쏟아져 베테랑 오세영 무술 감독의 활약이 담긴 '킬 KILL'에 대한 호기심이 더욱 고조된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K-액션의 폭발적인 위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킬 KILL'은 오는 8월 28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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