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 '교육정책국 유아교육과와 유보통합추진단 상생' 촉구특수교육과 장애 학생 문화예술지원 노고 격려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19일 도 교육청 교육정책국, 유보통합준비단, 경기 남·북부 유아체험교육원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김선희 의원은“유보통합 준비단과 유보통합 추진단의 직책을 동시에 맡은 만큼 군림하는 자리가 아님을 강조하면서 “단장의 역할에 막중한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함을 거듭 강조하면서 지난 10월 31일 유보통합 3법 발의 이후의 추진에 적극성이 부족함을 지적했다. 또한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0~2세 급식비 지원 근거 마련 진행 상황에 대한 질의에 “감사원 사전컨설팅 결과가 늦어진 탓만 하는 답변은 유보통합준비단의 안일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영유아 교육·보육에 있어서 “관리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을 위해서는 준비단이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교육정책국의 유아교육과와 반드시 서로 함께 협업하고 상생할 것”을 주문했다. 관련 예산이 많이 증액되는 것에 대해 “형평성과 균형을 맞춰 국·공립뿐 아니라 사립유치원의 의견도 반영하여 바르게 쓰여지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북부 유아 체험교육원에 대해서는 짜임새 있는 업무보고와 함께 6개월도 안 된 짧은 기간 동안 준비와 운영에 대한 성과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년이나 된 남부 유아 체험교육원에는 북부와 함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유아들이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남·북부 체험교육원은 유보통합준비단과도 함께 끊임없이 상생하라"고 주문했다. 특수교육과 장애 학생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칭찬하며 “장애와 비장애 학생들이 서로 유아기때부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은 문화예술 교육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하면서 “문화예술교육은 인성교육에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진로직업교육과의 창업 교육 생태계 조성에 대한 관심을 표하며 “앞으로 학생들이 창업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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