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선영 의원, 종합감사에서 “현장에 답이 있다”... 현장 중심 행정 강조내부 직원 사기 높여 도민 중심 행정으로 이어져야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5일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집행부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발전을 위한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잘못된 부분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하기 위한 절차이지만, 그 본질은 도민을 위한 더 나은 행정을 만들어가는 데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공기관과 집행부에 내부 직원들의 복리증진과 사기 진작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야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내부가 안정돼야 외부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변화도 가능하다”라고 주장했다. 김 부위원장은 공공기관 인력 구성 문제를 지적하며, “비정규직이 양산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며, 인력충원에도 적극 나서 정원을 확보하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이사 공석 문제도 조직의 신뢰와 성과를 위해 빠르게 해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선영 부위원장은 “행감 때마다 반복 지적하는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고, 지적사항이 실제 개선될 수 있도록 실질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은 2025년 예산 심의에 반드시 반영할 것임”을 강조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한 집행부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현장에 모든 문제의 답이 있다”라며 “현장 중심 행정으로 도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자”라는 제언으로 2024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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