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창휘 의원, 경기도수자원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자원본부 중심의 물관리 체계 일원화 요구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확대를 포함한 경기도 수자원 거버넌스 강화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1월 13일 경기도수자원본부에 대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물관리 정책의 확대, ∆물산업의 육성 및 지원, ∆수자원 거버넌스의 강화 등을 위해 경기도의 수자원 관리체계를 수자원본부 중심으로 일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창휘 의원은 “기후위기와 증가하는 용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 정책의 대상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경기 광주시 우산천의 수해피해 사례를 제시하면서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해 3기 신도시 등 경기도 내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역과 산업단지의 하천계획에 대한 검토”와 함께 수자원본부의 역할 확대를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물산업 육성과 곤련해 임창휘 의원은 “수열에너지와 같은 기술을 3기 신도시 등에 적극 적용해야 한다”면서 경기도 물산업 발전을 위한 수자원본부의 정책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또한, 임창휘 의원은 주민친화형 수자원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 확대를 포함한 한강수계 주민지원 사업을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원으로 까지 확대할 것”과 ∆“인공생태습지‧생태저류지‧정수시설을 결합한 복합정수시설과 태양광 자전거 도로 및 보행로의 설치 등이 포함된 상수원관리지역에 대한 종합계획의 수립”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임창휘 의원은 “경기도 물관리 정책의 확대, 물사업 육성 및 지원 확대, 수자원 거버넌스 강화 등을 위해서는 현재 나누어져 있는 물관리 체계를 수자원본부를 중시으로 일원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정부는 이미 물관리를 환경부로 일원화했고, 광역자치단체 중에도 물관리 일원화를 완료한 곳이 있는 만큼 이들 사례를 연구해 경기도에 맞는 조직체계의 수립”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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