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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경기도의원, 여주소방서 ‘열악한 지역대 근무환경 개선’ 지적

여주소방서 지역대 내부시설 및 근무 환경 개선 지적

손지훈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11/12 [16:17]

윤성근 경기도의원, 여주소방서 ‘열악한 지역대 근무환경 개선’ 지적

여주소방서 지역대 내부시설 및 근무 환경 개선 지적
손지훈 선임기자 | 입력 : 2024/11/12 [16:17]

▲ 윤성근 경기도의원, 여주소방서 ‘열악한 지역대 근무환경 개선’ 지적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2일 여주소방서에서 진행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주소방서 지역대의 시설 및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열악한 시설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지역대는 소규모 인원이 근무하고 잦은 출동으로 인해 근무 피로도가 높다”고 말한 뒤 “여주소방서 소속 지역대의 내부시설을 확인하니 너무나 열악했고 이에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휴게실이 춥다는 얘기와 낡은 집기류를 보니 너무나 안타깝다”라고 밝힌 뒤 “도민 안전을 위해 충실히 근무하는 지역대 대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예산을 편성해 조속히 리모델링을 실시하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대해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예산 부족으로 미루어 왔지만 내년에는 반드시 근무 환경이 개선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성근 부위원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12개 소방관서를 시작으로 소관 실국과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오는 19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손지훈 선임기자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발빠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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