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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 ‘부교육장’ 직위 신설 최초 제안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부교육장’ 직위 신설 필요

손지훈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11/11 [16:48]

이은주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 ‘부교육장’ 직위 신설 최초 제안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부교육장’ 직위 신설 필요
손지훈 선임기자 | 입력 : 2024/11/11 [16:48]

▲ 이은주 경기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지원청 ‘부교육장’ 직위 신설 최초 제안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11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열린 2024년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정한 교육자치 실현을 위한 ‘부교육장 직급 신설’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은주 의원은 “교육부의 9.27 발표와 앞으로의 교육정책 기조에 따라 지역사회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실질적인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한 리더십 체계가 필요하다” 며 교육지원청의 ‘부교육장’ 직급 신설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9.27 교육부에서 발표한 ‘교육지원청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계획’의 목적은 학교 현장의 교육 서비스 수요에 탄력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지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 실현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교육지원청에 ‘부교육장’이 직위가 신설되면 그동안 기초자치단체와 업무 협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위상의 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춘 교육정책 실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교육장 신설의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교육지원청의 조직 체계 변화는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해 전반적인 교육의 질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지훈 선임기자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발빠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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