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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개최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대북정책 공조,‘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강화, ‘한미동맹 국방분야’ 전반 협의

손지훈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4/10/25 [11:36]

국방부,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개최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대북정책 공조,‘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강화, ‘한미동맹 국방분야’ 전반 협의
손지훈 선임기자 | 입력 : 2024/10/25 [11:36]

▲ 국방부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김용현 국방부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합중국 국방장관은 2024년 10월 30일에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를 워싱턴 D.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 국방 및 외교분야의 고위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이번 SCM에서 양측은 지난해 합의한 ‘한미동맹 국방비전’의 실질적 이행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의 발전을 더욱 공고화하기 위해 한미동맹 국방분야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러한 차원에서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최근 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및 대북정책 공조는 물론,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및 연합방위태세 강화, 국방과학기술 및 방산협력, 한미일 안보협력, 인태지역 안보협력 등이 주요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SCM 계기에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유·무인복합체계 연구기관 방문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지훈 선임기자
현장을 중요시 여기는 발빠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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