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포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182회 임시회 회기 중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관광 및 휴양시설, 도로 환경 개선 등 포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천보산 자연휴양림, 선단IC 연결도로 확장공사, 포천터미널 공원화 조성사업, 산정호수 신규주차장 조성사업, 억새꽃 축제 현장, 산정호수 가족호텔 등 총 6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천보산 자연휴양림과 산정호수 주변의 관광 및 휴양시설 조성 운영 시 방문객들의 편의와 꾸준한 시설보완,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우리 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가길 당부하면서 주민과의 갈등 해결 등 지역 주민들과 상생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포천터미널 공원화사업과 관련하여 “교통시설과 공원을 연계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생태·문화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기점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장애인 등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무장애 시설을 적극 설치하여 누구나 접근하기 용이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제시했다. 임종훈 의장은 “주요 시설들의 운영 및 진행사항을 꼼꼼히 살펴 시민 편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현장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요구 사항이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