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만식 경기도의원, “선배시민의 경험이 사회의 귀중한 자산으로”道 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당당한 선배시민 자세 드러내
[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아트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경기도 선배시민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의존적이고 수동적인 노인의 모습에서 탈피하여, 선배시민으로서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참여의 주체가 되겠다는 뜻을 선포하는 자리이다. ‘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더불어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지역사회 현안에 관심을 갖고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돌보며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뜻한다. 최만식 의원은 “선배시민은 후배시민의 길잡이”라고 칭하며 삶의 긴 여정을 걸어온 선배시민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이어 “선배시민의 오랜 경험과 삶의 지혜는 우리 사회의 귀중한 자산으로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과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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