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10월 14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및 문화복지센터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시흥시자원봉사센터, 미산동문화복지센터, 매화희망센터, 오이도문화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살폈다. 특히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주차공간 부족에 따른 센터 방문 불편 초래, 미산동문화복지센터의 벽면 누수 피해 발생, 매화희망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위한 공간 협소, 오이도문화복지센터의 장비 노후로 인한 프로그램 운영 불편 초래 등 센터별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또한 수탁기관별 운영상의 차이가 있음을 지적하며 시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집행기관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탁기관에 대한 정기적 점검과 필요한 경우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봉관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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