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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서울·세종·대구 전통공예 교육생들의 성과품 80여 점 전시

전통문화교육원, 2024년 '전통공예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개최

이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4/10/15 [11:04]

국가유산청, 서울·세종·대구 전통공예 교육생들의 성과품 80여 점 전시

전통문화교육원, 2024년 '전통공예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개최
이성윤 기자 | 입력 : 2024/10/15 [11:04]

▲ 2024년 전통공예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전통숨결(結) : 공예꽃이 핀다' 포스터


[GNN 뉴스통신=이성윤 기자] 국가유산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10월 16일부터 10월 24일까지 대구생활문화센터 전시실(대구 만촌동)에서 2024년 전통공예체험교육 성과품 특별전 '전통숨결(結) : 공예꽃이 핀다'를 개최한다.

전통문화교육원은 2021년부터 ‘전통문화 사회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공예체험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서울학습관(서울 고덕동)과 세종학습관(세종 다정동), 대구학습관(대구 수창동)에서 단청과 모사, 전각, 배첩, 소목 등과 관련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대구학습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서울·세종·대구학습관에서 올 한해 운영된 전통공예체험교육 총 7개 과정(단청, 모사, 전각, 서각, 누비, 배첩, 자수)의 교육 성과품 80여 점을 종합하여 전시한다.

전시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앞으로도 전통공예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 개발과 교육성과 전시를 개최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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