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손지훈 선임기자]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6선)은 8월 30일 오후 3시 부산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산의 미래, 반도체로 밝힌다!’를 주제로 부산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조경태 의원과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조경태 의원이 직접 좌장으로 나서는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고 있는 반도체산업의 밸류체인에서 부산광역시의 역할을 모색하고 앞으로 지역산업을 이끌 수 있는 방안을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자로는 이효승 한국팹리스산업협회 MPCS분과위원장, 김미경 삼성글로벌리서치 박사, 이성식 부산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장, 배수현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맡아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김광회 부산시 경제부시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등 부산의 산업을 이끄는 각계 인사들과 최재원 부산대 총장, 류동근 한국해양대 총장, 강대성 동아대 부총장, 김영진 부경대 공대학장 등 산·학·연·관이 함께 모여 부산 반도체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조경태 의원은 “우리 부산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 전하며, “토론회를 통해 부산 반도체산업 육성 방안과 지역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부산 반도체산업 육성과 정책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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