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N 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가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주연 배우 4인의 대본 인증샷과 함께 놓치면 손해인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 / 연출 김정식/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 분)’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올 하반기 로코 화제작으로 떠오른 ‘손해 보기 싫어서’는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드라마 팬들의 사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제작진 김정식 감독과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현실적이고도 유쾌한 이색 로코 탄생을 직감케 했다. 이에 대망의 첫 방송을 사흘 앞둔 23일(오늘), 꼭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로코 장인’ 신민아-김영대의 색다른 연기 변신 신민아와 김영대는 각각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손익 계산 전문 ‘손해영(0)’과 남에게 피해를 주기 싫어하는 편의점 알바생 ‘김지욱’ 역으로 분한다. 특히 신민아는 ‘손해 보기 싫어서’를 통해 로코퀸의 복귀를 알렸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직장인 역할을 처음으로 도전했을 뿐만 아니라 29금의 수위 높은 대사, 직설적인 비속어 등으로 솔직하고 거침없는 성격을 지닌 ‘손해영’ 캐릭터로 또 한번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연출을 맡은 김정식 감독은 “신민아 배우는 ‘코믹퀸’이다. 이렇게 재미있는 사람일 줄 몰랐다. 배우가 모든 걸 내려놓고 연기를 해서인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보탠 바 있다. 김영대 또한 타인에게 피해 주고 싶지 않아 하는 비밀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덥수룩한 머리, 뿔테 안경 등으로 외모를 가린 채 등장한다. 연기 변신에 나선 두 사람이 이전과는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다. # 손해 보고 살기 싫은 新 캐릭터의 탄생 ‘손해 보기 싫어하는’ 해영은 공부, 연애, 회사 생활까지 모두 따지고 계산한다. 일명 ‘인생은 계산이 필요해’라는 모토를 가진 해영은 손해 보지 않기 위해 가짜 결혼도 마다하지 않는, 아주 당찬 인물이다. 단기 신랑을 구하고 셀프 프러포즈까지 감행한 해영의 최종 목적은 그동안 뿌린 축의금 회수. 계산적인 해영의 세상이 사람들의 공감을 극대화하며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 ‘이익’이냐 ‘손해’냐 인물들을 둘러싼 다채로운 관계성 손해영 시점에서 주변인들의 존재가 그녀에게 ‘이익’이 될지 ‘손해’가 될지 알 수 없는 것도 주요 포인트. 손해 보기 싫어하는 해영과 남에게 피해 주기 싫어하는 지욱이 만나 절대 평범하지 않을, 달콤하고도 매운맛의 손익 제로 로맨스를 펼친다. 혐관에서 사랑으로 변할 두 사람의 로맨스 케미를 비롯, 현실적인 가족 관계, 친자매보다 가까운 세 여자의 우정 등 해영을 둘러싼 회사 동료와 친구들의 다양한 관계성 또한 얽히고설키며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tvN X TVING 오리지널’은 리니어TV와 OTT 각 시청층의 효율과 만족을 극대화하고자 tvN과 티빙이 공동으로 기획한 드라마다.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월) 저녁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 <저작권자 ⓒ GNN 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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